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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합류하는 ‘벤슨’…2027년까지 전국 100개 매장 목표

2026.10.27

[푸드스캐너=송나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아워홈에 합류해 가맹사업에 진출하고 전국 단위 매장 확대에 나선다.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2027년 상반기부터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지난 22일 아워홈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벤슨은 11월부터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된다. 이번 거래는 한화M&S 출범 이후 그룹 내 라이프 부문 계열사 간 사업 역량을 연계하는 사례다.

벤슨은 2027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50곳씩, 총 1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2028년부터 지방 주요 상권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전국 매장 확대를 위해 아워홈의 콜드체인 물류망을 활용한다. 아이스크림의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 제조와 원재료 구매 역량을 접목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판매 채널도 다각화한다. 공항과 복합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아워홈의 컨세션 사업장과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채널에 벤슨 제품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메드갤러리아와 연계해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데오에 첫 매장을 연 벤슨은 현재 2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 이후 개점한 로드숍 8곳의 개점 첫 달 점포당 평균 판매액은 약 1억 원으로, 지난해 개점한 8개 매장보다 약 26% 높았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이번 가맹사업 진출과 아워홈 합류는 벤슨의 퀀텀점프를 향한 전략적 승부수이자 새로운 도약의 선언”이라며 “가맹점주들과 벤슨의 전성기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이번 벤슨 편입을 계기로 기존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중심의 사업 기반을 소비자 대상 브랜드 운영으로 확대하게 됐다. 자체 물류망과 식품 제조 역량을 활용해 벤슨의 전국 출점을 지원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Food News Reporter
송나리
송나리
#다이어트 #건강 #와인 #요리
먹는 즐거움이 행복 0순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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