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캐너=송나리]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식품·유통업계가 포장김치부터 절임배추, 김장양념, 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직접 김장을 담그는 ‘김장족’과 완제품을 구매하는 ‘김포족’의 수요에 맞춰 예약·배송 서비스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은 ‘2026 종가 김장대전’을 열고 포장김치와 김장양념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깔끔시원·전라도 김장포기김치 9㎏을 비롯해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돌산갓김치, 파김치 등을 마련했으며, 직접 김장을 담그는 고객을 위한 김장양념 2종도 판매한다. 11월 2일까지 사전예약하면 11월 3일부터 12월 30일 사이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무료배송과 결제금액 10% 포인트 적립, 구매금액별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동원F&B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충북 진천공장에서 ‘양반 신나는 김장투어’를 진행한다. 재료 준비부터 김장 체험, 배송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김장 체험 행사로,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회사가 준비한 100%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직접 담그고, 완성된 김치는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장김치는 1인당 최대 50㎏까지 담글 수 있으며, 가격은 10㎏당 9만 9,000원이다. 교통비와 중식비, 택배비 등을 포함한 참가비는 별도다. 참가자에게는 겉절이와 보쌈 정식, 동치미, 동원F&B 인기 제품 꾸러미 등도 제공한다.
대교 강원심층수는 완제품 김치와 절임배추를 함께 선보인다. 강원 영월에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계약재배 배추를 활용한 ‘천년동안 프리미엄 김장김치’를 판매하고, 올해는 직접 양념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천년동안 절임배추’도 새롭게 출시했다. 절임배추는 20㎏ 기준 6만 원대로, 11월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뒤 5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배추 재배부터 절임 과정까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