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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식품 소공인 스마트 제조·해썹 구축 지원

2026.06.22

[푸드스캐너=김용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6년 소공인 부처협업형 스마트제조·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시범사업’ 참여 업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축산물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과 스마트 해썹 등록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 수집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식품안전관리 시스템과 연결해 생산 효율성과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해썹 인증을 보유한 식품·축산물 제조업체 중 스마트 해썹을 처음 도입하거나 추가 등록을 희망하는 소공인이다. 소공인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매출액 120억원 미만의 제조업체를 의미하며, 약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에는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해썹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매비와 소프트웨어 임차비 등이 지원된다. 업체당 총사업비는 6000만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국비 최대 3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제조는 장비와 센서를 활용해 생산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공정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이는 체계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기반으로 중요관리점(CCP) 데이터를 자동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록 관리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소진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이 제조 데이터를 식품안전관리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공정 관리 효율화, 품질 편차 감소, 식품 안전 관리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 업체는 해썹인증원의 기술지원과 교육 과정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종료 전까지 스마트 해썹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 이후에는 협약 기간인 5년 동안 스마트 해썹을 유지해야 한다.

Food News Reporter
김용준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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