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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새학기 맞아 학교 주변 무인점포 등 점검

2026.02.23

[푸드스캐너=김용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시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 3만 6000여 곳을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9000여 곳과 학교·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2만 7000여 곳이다.

9000여 점검 대상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납품업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등록업체, 이 외 지자체 공공급식센터 등에 납품되는 업체 등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2만 7000여 곳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관리하는데, 이곳에 포함된 업체들이다.

식약처는 급식시설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보존식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는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정서저해식품 판매 ▲무표시 소분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인점포의 위생점검과 학교 내 매점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무인점포는 2025년 기준 2046개이다.

Food News Reporter
김용준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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