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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관리 미흡 13개국 해외 제조업소 50곳 조치

2026.02.03

[푸드스캐너=김용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26개국, 370개 해외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13개국, 50개소를 적발해 수입 중단 등 조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주요 적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작업장 조도 관리나 화장실·탈의실 시설 관리, 제품 검사 관리, 작업장 밀폐 관리 미흡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50개소 가운데 부적합 판정된 29개소는 수입 중단하고, 국내 유통 제품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또 '개선필요'로 판정된 21개소는 개선명령과 함께 해당 제조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지실사를 거부한 해외제조업소 3개소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조치해 현재 해당 업소에서 제조한 식품은 수입되지 않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도가 높은 해외제조업소를 선별 수입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해외 현지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od News Reporter
김용준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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