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식약처, 中 수출 희망 식품기업 등록 일괄 추진

2026.01.06

[푸드스캐너=김용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와 식품 교역 규모가 큰 국가 중 하나인 중국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의 일괄 등록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과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세관이자 수출입 관문을 총괄하는 현지 정부기관으로 관세와 수입식품 위생관리, 검역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식품 교역 확대와 함께 수출입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식품안전 규제 분야의 상호 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가 있다고 식약처 측은 전했다.

식품안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식품안전 법률·규정 등 정보 교환을 비롯해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 제공 및 현지실사 협조, 수출식품 제조·가공업체 명단 등록, 식품안전 관리 경험 공유 및 기술 지원에 매년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식약처가 중국 정부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을 일괄 등록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장기간 소요되는 복잡한 공장등록 절차가 간소화돼 수출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뿐 아니라 신속하고 원활한 K-푸드 수출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에는 수산물 수출시설의 관리·등록과 수출수산물에 대한 검사 및 검역 위생증명서 발급, 부적합 제품에 대한 수입중단·회수·정보제공 등 양국 간 수출입 수산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담았다.

Food News Reporter
김용준
김용준
건강하고 맛있는 라이프를 즐겨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