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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틱톡샵 판촉으로 유럽서 1억5000만원 판매

2026.08.03

[푸드스캐너=김용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글로벌 쇼핑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을 활용한 해외 판촉사업을 통해 두 달간 약 1억5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농수산식품의 유럽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만7000유로(약 1억5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틱톡샵은 숏폼 영상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영상을 시청하던 소비자가 관심 있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유럽사무소는 제품 선정부터 현지 크리에이터 발굴, 마케팅 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판촉에는 김, 김부각, 말차, 오징어 스낵, 유자차, 두부 스낵, 곤약젤리 등 지역 농수산식품 79개 제품이 소개됐다.

판매는 현지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품 특징 소개와 실시간 소비자 소통을 통해 구매를 유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판매 실적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숏폼 영상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매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콘텐츠를 시청한 뒤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형태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수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아마존 등 해외 판매 채널과 함께 틱톡샵 같은 신규 플랫폼 활용을 확대하고, 현지 크리에이터 협업과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해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od News Reporter
김용준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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