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스캐너=이지민]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학가 인근 매장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를 하는 ‘카공족’, ‘카일족’을 위한 ‘포커스 존(Focus zone)’ 도입을 확대한다.
포커스 존은 학습과 업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1~2인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포커스 존이 적용된 매장은 신림녹두거리점, 송파방이점, 일산후곡점, 광교상현역점, 세종대점, 한양대에리카점 등 총 6개다. 이 가운데 세종대점과 한양대에리카점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매장으로, 모두 대학 상권에 위치해 있다.
대학생 방문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일부 매장은 전체 공간의 절반가량을 포커스 존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도 대학가 매장 오픈 시 해당 콘셉트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오픈한 한양대에리카점은 1인 이용객을 위한 싱글 부스석을 비롯해, 팀플이나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테이블, 칸막이형 창가 좌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배치했다.
2월 27일 개점한 세종대점은 ‘ㄱ’자 형태 칸막이가 설치된 싱글 부스석을 중심으로, 학습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포커스 존과 함께 패밀리 프렌들리 존 등 매장별 공간 구성을 지역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춰 차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